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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가슴줄 착용기:~) 어제, 체샤 가슴줄을 구입했어요 :~) 처음엔 '하겐'제품을 생각해봤는데 목에다가 채우고 가슴에다 채우고 연결방식이더라구요(?) 목에다가 무언가를 해주면 천 제품 말고는 난리가 나는 요란한 체샤라, 걱정되더라구요 이런 모양으로 되어있는 가슴줄을 구입했어요 결제하고나서 아 꽃이 너무 뭐랄까 다이소 스럽다, 너무 크다 라고 생각해서 급후회를 했었는데 오늘 체샤에게 착용시켜놓고보니 너무 귀엽더라구요 여름에 해도 너무 상큼하겠다 싶은 디자인이에요. 사진찍기도 요샌 벅차고 체샤가 날쌔서 헉헉대면서 찍었어요 기어도 다니고 엎드리기도 하고 ㅋㅋㅋ 아직도 아깽이라 그런지 작은사이즈에 줄을 꽉 조여주었는데도 가슴쪽이 크더라구요 아마 이 부분은 아깽이라서 가슴줄이 작다기보단 고양이와 개의 체형 차이인 것 같아요 강아지라면.. 2013. 1. 23.
마지막 3차접종, 19일날 했어요:~) 예전에는 매일매일 써야지 *.* 아자아자 였다면, 지금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ㅋㅋㅋㅋ 라는 태도로 글을 쓰고 있어요 먹고살기도 바쁜데 ㅋㅋㅋ (어떤 걸 먹어야 잘먹었다고 소문나지라는 고민만으로도 벅찬 ㅋㅋㅋ ) 19일날이 종합백신 3차 접종일이었어요 처음에 차 탔을 때 수염도 빳빳하게 서고 무서워했었는데 이제는 확실히 차도 찜콩된 상황 ㅋㅋㅋ 차 안에서 숨바꼭질도 가능합니다 ㅋㅋㅋ 체샤~부르면 없는 척하다가 의자 뒤로 갑자기 손이 나와서 어깨를 툭 칩니다 처음에는 에이 우연이겠지 했는데 ㅋㅋㅋ 차 탈 때마다 당하고 있어요 매번 갈 때마다 이렇게 간식을 챙겨주셔서 이렇게 퍼주다가 남는 게 있나 생각도 들고 ㅋㅋ 아니에요 괜찮아요 거절하자니 아 또 그건 아닌 것 같고 ㅋㅋㅋ 마음이 이래저래 심란해요 ㅋ.. 2013. 1. 21.
2013년, 1초다이어리 들켰네요 ㅋㅋㅋ 수학의 정석마냥 앞에만 줄 쫙쫙 ㅋㅋㅋ 뒤늦게 다이어리를 구입했어요 차곡차곡 모아놨던 포인트와 문화상품권으로 결제 (!) 4일날 다이어리를 받았어요 다이어리 한권을 선물받았는데 그것과 다르게 다른 용도로 쓰려고 한 권 더를 외쳤 술도아니고 ㅋㅋㅋ 다이어리 이름은 1초다이어리에요 :~) 제법 얇아서 뭘 써야하지 부담감도 없어서 선택한 다이어리였어요 월별로 바꿔서 넣을 수도 있고 문구도 있어요 쏼라쏼라~ ㅋㅋㅋㅋㅋ 무려 사진도 있어요 기분따라 그렇지만 귀찮아서 그냥 처음 온 상태 그대로 멈춰라 ~ 월별칸 따로 있고 이 사진은, 데일리 노트에요 월별/ 데일리 노트로 구성된 심플한 다이어리랍니다 :~0 우선 덕지덕지붙여줍니다 ㅋㅋㅋㅋ 글씨체가 바는 먹고 들어가는게 다이어리 꾸미기인데, 전 소질이.. 2013. 1. 17.
참치김치찌개 보글보글♬ 시간도 훌렁훌렁(?)가고 2013년이 오다니 헉 했었는데 벌써 1월 중순(?)에 접어들었어요 한동안, 계절성 우울감으로 무력무력해서 티스토리는 쳐다보지도 않고 그래도 세수는 하고 살았습니다 ㅋㅋㅋ 오늘 메뉴는, 참치김치찌개에요 :-) 이 메뉴를 싫어하는 사람은 제가 살면서 못본 것 같아요 설마 있을리가 참치를 특히나 좋아해서, 그게 캔 참치라는게 함정이지만 ㅋㅋ 두개 샀어요. 하나사기엔 양이 너무 적더라구요 누구 닮았는지 손이 커서 ㅋㅋㅋ 모든 음식의 기준이 4인분이에요 ㅋㅋㅋ 옛날에는 김치찌개용 참치에 고추가 안들어가있었던 것 같은데! 따로 이렇게 찌개용으로 나와있긴 하지만 이런 찌개용 참치는 잘 바스러진다는 단점이 있더라구요 물론 참치는 나중에 끓이고 나서 넣지만 찌개를 한 번 끓이고 끝이 아닌 이상.. 2013.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