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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발랄한 일상153

굴리굴리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 헉, 그러고보니 내일까지네요!(14일까지) 집에 집덕후처럼 집귀신처럼 눌러붙어있다가ㅋㅋㅋ 굴리굴리전시회를 다녀왔어요 집에서도 제법 가깝고 :-) 그림보는거 둘다 좋아하니까, 좋아하는 것들이 있다는 건 말로 할 수 없을정도로 기쁜일이에요 :) 북적북적한 곳도 아니고, 제법 깔끔한 곳에서의 전시였어요:-) 버스를 타고 움직이려고 하였으나ㅋㅋㅋㅋ 버스 정말 오는 거 맞냐고 의심을 하는터라ㅋㅋㅋ 결론은 택시타고 다녀왔어요 :-) 위에는 눌려서 없어보이는데 아래는 넘실넘실대요 ;ㅁ; 에뛰드에서 혹해서 샀는데 밖에 나와서 색 봤더니 다른 색깔이라 망실망실했는데 사진에서는 나름 예쁘게 찍혔어요 헤헤 입구에요 :-) 저 녀성분, 너무 단아하게 찍혀서 왜 내 사진은 꼴뚜기처럼 찍냐며 ㅋㅋㅋㅋ 문제는 얼굴이라거나 뭐 그런.. 2013. 3. 13.
사이좋아요 하하하, 설정샷 아이폰으로 찍었구요, 이건 티스토리 사진꾸미기에서 효과를 준 사진이에요 아빠가 있을 땐 꼭 이렇게 무릎위에서 골골거리며 잘지내요 :~) 초점이라거나 선명도라거나 색감 등등은 카메라를 따라갈 수는 없지만 그 느낌만큼은 흔들려도 좋은 게 폰카 사진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폰카가 무슨 사진이냐고 콧방귀를 뀌시는 분들도 있지만요 :-) 폰카 전시회 이런 것도 없고 췟췟 좀 슬픈게 ㅋㅋㅋ 하얀털을 가진 체샤와 흰옷을 입어서 체샤와 옷만 둥둥~ 아이, 예뻐라 이러면서 쓰다듬어주니까 쿨쿨 자고 있어요 ㅋㅋ 지만 얼굴은 왠지 심기불편 ㅋㅋㅋ 이건 앱으로 효과를 준 사진인데 뭔갘ㅋㅋ 홍콩 느와르 분위기가 나곸ㅋㅋ 그래서 뭔가 흡족해요 ㅋㅋㅋ 밑에 하얀글씨로 중국말로 뙇뙇 써주면 영화(느와르 영화. 강조) 포스터로 해도 손.. 2013. 3. 13.
딸바보아닌, 고양이바보ㅋㅋㅋㅋㅋ 발 아프고 나서 주말에 나가지 말라고 했는뎈ㅋㅋ 몸에서 곰팡이가 필 것 같아서 나갔다왔어요 물론 한발자국도 안움직였다는 게 함정이지만 발이 다시 아픈 것 같기도 하고 ㅋㅋ 데려나와도 스트레스 받아하는 것 같지않고 차 안에서 저랑 체샤는 숨바꼭질 하고 놀아요 멍때리고 있다가 갑자기 뒤에서 체샤 손이 어깨를 툭 깜짝이야 ! 이런 반응을 은근히 즐기더라구요 ㅋㅋㅋ 모델도 조코 ㅋㅋ 빛도 적절하고 ㅋㅋ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치고는 나쁘지 않게 나온 것 같아서 만족 스러워요 :~) 윗 사진보단 더 청순돋는 사진 꺅꺅 고양이바보 집사가 다 되었나봐욬ㅋㅋㅋ 처음에 차를 탔을 땐 안겨서 잠만 잤는데 요샌 궁금해 하기도 하고 ㅋㅋ 돌아다니기도 하고 차 지나다니는 거 쳐다보기도 해요 :-) 점점 익숙해지는 거겠죠? 장난끼.. 2013. 2. 26.
선물대잔치도아니고 선물대잔치도 아니고 뭐여 ㅋㅋㅋㅋ 며칠 전에 위염에 생리전증후군이있어서 생리전 통증에 ㅋㅋㅋ 발목까지 아파서 정형외과 다녀왔어요 택시도 안보이고 하늘이 노래질 뻔 하면서 병원은 왜이리 머냐며 투덜투덜 걸으면 안될 것 같은데 어떻게? 나는 아프고 ㅋㅋ 뭔가 점심시간스러운 분위긴데 진료보고 있고 ㅋㅋㅋ 의사느님은 두분이고 간호사님도 두분으로 보였음 제가 다녀본 정형외과중 제일 커서 식겁했어요 덜덜 마치 마치, 대학병원 기분 "자고 일어났더니 아파요" 하면 의사느님이 빵터지고 나는 민망해지고 ㅋㅋㅋ 이런 스토리가 전개될 줄 알았는데 오래걷거나 아픈쪽으로 지탱해서 무리가 온 것 같다라고 엑스레이 왜찍음, 물리치료받고 그냥 가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진 않았지만 이렇게 들렸음 ㅋㅋ) 할 일 없어보이는 백수처럼 보였.. 2013.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