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꼬발랄한 일상153 체샤 장난감 현재상태(?) 1) 짱구편 :( 처음엔 짱구인형이 체샤 몸집보다 큰 편이라 무서워했는데 요샌 짱구 인형을 보기만 해도 이렇게 물어 뜯어놓곤 해서 가끔은 짱구가 안쓰러워요 흑흑 2) 쥐돌이편 :( 분명히 처음엔 털도 많았고 꼬리도 달려있었는데 체샤의 무한 애정공세에 스트레스 받은 쥐돌이의 탈모 :~( 3) 캣닢편 :( 체샤는 고양이가 아닌가봐요 ㅜㅜ 좋아하기는 커녕 처음에 줬더니만 화장실 덮는 것처럼 주위를 맴돌며 펠렛도 없는데 덮는시늉을 ㅋㅋㅋㅋㅋ * 번외편(설날에 만난 예빈이-푸들-과 함께) 2013. 2. 15. 소갈비찜 만들기:9 설날에 본가에 다녀오면서, 소갈비를 가져왔어요 해먹어야지 해먹어야지 했는데 설날 후유증(?)으로 인해 ㅋㅋ 마트도 못가서 재료도 없었고 미루고미루다 어제 발렌타인기념 소갈비찜을 해서 먹었어요 고기 핏물을 빼내기 위해서 하루정도 담궈두었어요 오래 담궈두면 고기 맛이 별로일까봐 걱정반 두근반 했는데 고기가 좋은거라, 아무렇게나 해도 맛이 나더라구요 ㅋㅋㅋ 핏물을 뺀 고기를 냄비에 넣고 물을 자작하게 넣고 맛술을 적당량 넣어주었어요 맛술은 제가 저번에 만들어두었던 것을 사용했어요 꽤나 요긴하게 쓰이긴하던데, 레몬을 너무 많이 집어넣어서 레몬 냄새가 풀풀 ㅋㅋ 그래도 고기를 끓이니 레몬 냄새가 다 날아가더라구요 끓을 때쯤해서, 물을 반정도 버렸어요 다른 분들 요리법을 보니까 이 물을 나중에 갈비찜 데울 때 사용.. 2013. 2. 15. 체샤랑 집사, 둘 다 잘 지내고 있어요 설날은 매년 날씨가 강추위에다가 눈도 오고 그런 것 같아요 (요번 설날에 그렇게 춥지 않아서 다행다행 *.*) 요번 설날에도 눈이 쌓였는데 발이 푹푹 빠지고 차도 계속 헛바퀴돌고 언덕 못올라가는 차들에, 내 차 남 차 할 것 없이 서로서로 차에서 내려 밀어주는 훈훈한 광경까지 봤어요 저런 길을 지나 늪을 지나 악어가 (....) 계속계속 올라갔어요 흑 한복입고 등산하기 처음이였다는 체샤가 이렇게 가까이서 개느님을 보기는 처음이에요 물론 동물병원에서도 봤지만 제가 계속 안고있었으니 본것도 아니라능 짜응 ㅋㅋㅋ 1년도 안된 고양이 주제에! 9살이 된 개느님을 손으로 사정없이 후려쳐서 개느님이 아파했어요 ㅠㅠ 그래도 개느님이, 넓은 아량으로 ㅋㅋㅋ 체샤를 잘 돌봐주었다고 생각해요 자다가 움직이면 개느님이 벌떡.. 2013. 2. 1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체샤랑 본가 갑니다 :~) 저만해도 짐이 넘치는데 ㅋㅋㅋ 체샤님까지 움직이는 바람에 사료부터 펠렛까지 대 이동합니다 꺅 본가에 소량으로 모래를 배송시켜놓을 걸 그랬어요 허허 본가에 저의 귀요믜, 푸들(김예빈씨)이 있는데 난리보단 서로 어떤 반응일 지 궁금해요 체샤야, 워낙 고양이나 개한테 관심이 없는데 예빈이는 고양이를 많이 봤거든요 질투 쩔게 짖고 울고 난리가 나는데 예빈이가 체샤를 잘 돌봐줬으면 좋겠어요 ㅠㅠ 정면 사진보다 아래서 위로 찍는게 더 나은 건 알 수 없는 일 :-( 깨알같이 인중에 뭐가 난 게 아직 덜 나아서 ㅋㅋㅋㅋㅋ 예빈이는 애플푸들(크기는 토이푸들보단 좀 커요 ;ㅁ;)인데 처음에 왔을 때 도도한 2키로 공주님이였는데 이젠 4키로를 가뿐하게 넘긴, 동네 백수아저씨같(...) 몇년 전만.. 2013. 2. 8.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