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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상자213

2014 사진 정리 뽈샤 일상 모음집(?) + 냥모나이트 + 냥칼코마니 + 냥뚜기 체샤는 뜨문뜨문 모습이 보이는데 구뽈랭씨 사진이 없어서 좀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핸드폰을 탈탈 털었습니다 (얏호) 고개안돌려도 된다옹 온 지 얼마 안됐을 무렵 (정말 아깽이때에요) 크기 차이가 어마어마 하게 났었어요 :) 둘다 뽈이가 너무 작아서 잘못하면 혼내지도 못하고 ㅠ,ㅠ 꼬리가 뭉툭하다옹 상견례냥 끙 지친다옹 정말 말랐었죠? 지금은 얼굴이 못생긴 찐빵 어두운 방안에서 찍어서 흐릿흐릿 바로와서도 무서워하는 기색없이 기웃기웃 만사태평냥 웃긴 모습을 봐도 뽈샤아빠는 눈물이 글썽글썽 그동안 얼마나 고생이 많았니 ㅋㅋㅋㅋㅋ 집에 티비가 없어서 드라마 보면서 눈물 콧물 짜내는 뽈샤아빠를 못봐서 좀 아쉬워요 그럼 맨날 놀려먹을텐데! 기지개의 정석냥 팔다리가 이렇게 짧은 시절이 있었다니 옆에 뽈샤 아빠의 수면바지.. 2015. 1. 8.
3대가 덕을 쌓은 체샤아빠(?) 설마 내가 쌓았겠지 / 2015년 새해 맞이 / 사천진해수욕장 제가 요며칠 계속 골골 거렸습니다 ㅜ,ㅜ 급성 축농증이 와버리는 바람에 다음에 갈까 이번엔 포기해야할까 싶어 시무룩시무룩 하다가 이번이 아니면 다음은 없다라는 생각이 문득 ! 작년에는 차가 너무 막혀서 보지도 못하고 중간에 돌아왔거든요 10시(?) 11시(?) 즈음에 출발했는데 막히지않고 휴게소 다 들릴 거 들리고 먹을거 먹고 이렇게 안전하게 사천진해수욕장에 도착했어요 정동진이나 경포대는 사람도 많을 것 같고 차 세울만한 곳도 마땅치 않을 것 같고 나올때도 고생할 것같아 한적할 것 같은 '사천진 해수욕장'으로 선택! 경포대 바로 근처인데 바로 바닷가이고 괜찮더라구요 정말 장소 선택 탁월했다고해서 뿌듯뿌듯 이곳이 아마 사진찍으로 많이 올 것 같다고 예상했는데 역시나 역시나 이렇게 가득 찼습니다 저 곳이 해.. 2015. 1. 7.
담양 관방제림 + 대담 카페 + 메타세쿼이아 길 벌써 작년 여름이네요 ;ㅁ; 추위에 엄청 약한 '강원도여자' 언제 또 여름이 오나 달력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하핫 관방제림이여요. 잘 모르는 타지다 보니 여행자 답게 책이나 담양여행책자의 소개대로만 움직이다 보니 다들 알만한 명소들 처음도착하고 나서 이게 뭐지? 그냥 하천인데 느낌 하두 전 일이라 검색하면서 알게된 사실 수해방지용 숲이라고해요 담양은 비가 자주 온다고 하네요 그래서 수해방지용으로 1648년부터 역사가 시작 관비를 연간 3만여명 동원 이렇게 건너갈 수 있는 돌 길이 있구요 분위기가 담양에 사는 분들의 쉼터나 공원정도(?) 유명한(?) 카페도 있지만 역사적 가치를 배제하면 그냥 건너뛰어도 될만한 장소 같아요 딱...딱히 돌 다리가 무서워서는 아니에요 주차장도 있구요 사람도 많구 아이들도 많구 .. 2015. 1. 7.
전쟁터가 따로 없어요 이케아 광명점 주말 방문기 / 화장실을 보내달라 3시에 왔는데 저녁 10시에 가요 4분남은 거리였을 때 4시 18분 2분 남은 거리였을때 (812m) 5시 18분 이건 아니쟈나요 터널공포증 생길 무렵 겨우겨우 이렇게 빠져나와서 얼마나 기쁘던지 화장실이 너무 가고싶어서 흔들렸어요 양해부탁드려요 이렇게 환했는데 사실 3시즈음 출발했거든요 코너만 돌면 이케아가 보이는데 왜 어두워진거죠 토요일에는 이렇게 공연도 했는데 지금은 어떠나요? 이 분들 추우셨겠더라는 정문이 코 앞이라 바람이 슝슝 들어오더라구요 고생하셨어요 허참. 나참. 2시간 넘게 차 안에서 화장실도 못간 터라 오자마자 화장실을 찾았는데 각층에 하나씩 한명밖에 쓸 수 없어 여성 화장실은 줄이 길게 화장실 문도 굉장히 무거워요 ^^;; 화장실은 정말 개선이 꼭꼭 필요해보였어요 정문에서 줄 길게 서 계시던데 안내를 안해주셨나모르겠어요 .. 2014.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