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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발랄한 일상

햇빛이 뜨겁다옹, 괜찮아요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8. 20.

 

 

 

 

얼마나 글을 안썼는지

쓴날 찾는게 더 빠르더라구요

히히

 

영은 미술관 다녀온거랑

아프리카 박물관 다녀온 걸 얼른얼른 써야 하는데

말이에요

 

아프리카는 지금 쓰고 있는데

내일이면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날씨가 참 좋은데 뜨거워서

피부가 아리다고 해야할까 ㅜ.ㅜ

 

자외선 차단제는 뭔가 찐덕거리고

 

체샤랑도 요새 산책을 아예 나가지 않고있어요 ㅜ.ㅜ

 

저녁때 간간히 나가긴 하지만요 :~)

 

 

 

 

 

이런식으로 성장일기라던가

포토북을 만들어줄까 고민했지만

역시나 귀차니즘때문에

 

사진모으는 것도 일이더라구요 ^.^;;

 

 

그림을 그릴땐 좋은데

치우는게 귀찮고

 

비맞는 건 좋은데

나중에 축축한 건 싫고

 

 

 

 

 

그래도그래도

조금만 더 있으면 (징차)

더위가 한풀 꺾인다고 해요

 

전 아쉽지만

 

요샌 다시

피부도 건조건조해져서

 

건조한데 기름기있고

이러면 정말 어떻게 해줘야할 지

모르겠어요 엉엉

 

체샤가 '외동'딸(?)이라 놀아주는게

체력적으로 힘들어요 (또르르)

오늘만해도 새벽 5시부터

골골 거리는거 받아주고

11시까지 청소하면서

공놀이 했어요 ㅎ.ㅎ

 

그렇지만 사실은

체샤가 '집사랑 놀아주기 힘들다'라고 생각할지도

 

그게 확실한 걸로

 

체샤 인식표까지해서 '안녕나비야'에서

주문했는데

 

1. 아프리카 박물관 포스팅 완성

2. 영은미술관 포스팅

3. 체샤 보타이 리뷰까지

4. 고양이 영화 리뷰도

 


 

 

위에 합쳐놓은 사진을 풀어서 큰 사이즈로 올려놨어요 :~)

많이 컸지요~하고 자랑하려다보니까

다른 분들에겐 그게 그 사진인 것 같고

그게 그 크기인 것 같아서

 

(얼마나 컸냐면요

본가의 푸들 예빈할머니보다

더 컸구요 몸무게는 지금 1kg 이상 더 나가는걸로)

 

 

위에다가 다 풀어서 못하고

저를 위해 '저장보관용'으로 아래쪽에다가만

소심하게

 

 

제가 좋아하는 블로거님들이 요새

개인적인 일이든

어떤 일이든

힘드시더라구요

 

내가 힘들때

같이 또 우연하게

힘들어하셔서

그분들 포스팅을 낙삼아 살았는데

이러면서

엉엉 거리다가

 

요새는 또

긍정병이 생겨서 ㅋ.ㅋ

어쩜 이렇게 잘통하니로

 

제가 힘들때 힘내요라는 말도

감사하지만요

 

"괜찮아"라는 말이

어찌나 위안이 되던지

 

그분들에게 '힘내요'

라는 말도 못하고 소심소심하게

 

그냥 '지켜보고 있어요'

스토커는 아님

 

 

 

 

 

 

 

 

 

 

 

 

 

 

 

 

 

 

고냥 인생 아~ 고달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