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비루한 포커스는 늘 체샤이외에 검은 봉지라던가, 꽃으로 맞춰지나봐요 엉엉
저번달 마지막 주에 제 생일날, 받은 꽃다발이었는데 그냥 버리기 아까워서
꽃을 말리겠다고 꽃다발을 다 분해했더랬지요
(사서 고생했구만 낄낄)
건조대에 말리다가 갑자기 나에게도 꽃꽂이 재능이 있을지 모른다며
가위를 가져와서 싹둑싹둑 잘랐지만 가위손이 따로 없네 ㅋㅋ
드라이 플라워를 하시는 요령은, 어느정도 포장을 벗겨놓으신 후에 다 벗기면 더 좋습니다
그리고 거꾸로 말리시던데, 제가 여러번 같은 방법을 써보았는데 꽃잎이 아무래도
더 떨어지더라구요.
잎에 수분이 있어 말리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때문에
잎은 전부 떼주시는 편이 좋아요.
가위로 싹둑싹둑하니 궁금했던지 제 주위를 맴돌더군요;ㅁ;
해치지 않아 ;ㅁ;
(말로만 박사네 ;ㅁ; )
드라이 플라워 대실패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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