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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발랄한 일상

컨디션이 뽱이돻, 우리 사이 좋아요 하하하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4. 4.

 

 

 

 

오늘 날씨가 좋다는 이야길 어제부터 듣고

주말에는 날씨가 영 꽝이라 체샤랑 산책이라도 가려고 마음을 먹고

일찍 일어났는데!

 

오늘따라 두통도 너무 심해서 포기 했어요 ㅠㅠ

 

화장까지 했는데 왜 갈 데가 없늬 흑흑

 

그래서 체샤랑 장난을 치기로 ㅋㅋㅋㅋ

 

 

 

 

얼굴을 주물떡주물떡 거려봅니다

ㅋㅋㅋ

 

 

 

 

 

괴롭힌다고 물었다기보단

어떻게 하다가 입에 제 손이 들어가서

 

어렸을 때 보다 백만배는 이빨이 날카로워진 것 같아요

 

이 갈이 하는 것도 봤지요 *.*

 

 

 

 

손에다가 입 넣었다고 가 아니라 ㅋㅋㅋㅋ

입에다가 손넣었다고 삐져서 이렇게 뾰루퉁해요

 

툭툭 건드려보아요

 

 

 

 

 

극적으로 화해한 장면 ㅋㅋㅋ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사진찍고 하느라 힘들었지만 ㅜㅜ

 

 

 

 

 

체샤 눈 모양? 눈물자국이 생기는 쪽 모양이 달라서

아쉬워하는데

전 나름 이런 생김새가 더 매력있다고 생각해요 :~)

 

저도 양쪽 눈 모양이 티나게 다른편이라 으헣헣

처음에는 스트레스였는데

 

이젠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체념체념

아련아련

 

오늘은 뭔가 사진기를 들이대니까 ㅋㅋㅋ

귀찮아 하지 않고 포즈를 취해주는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

 

사진기 보다가 이런 포즈 취했다가

다시 사진기 보고 ㅋㅋㅋㅋ

 

 

 

 

 

체샤가 잠만 자고 따분해하는 것 같아서

또 장난을 쳐보아요 ㅋㅋㅋ

 

흔들려도 잘 안나와도

느낌적인 느낌이라서 도저히 버릴 수 없던 사진이에요 ㅜㅜ

 

혼자서만 느낀 느낌(....)

 

 

 

 

 

 

옛날에는 손만보면 그저 장난감이다 하앍하앍

인데 ㅋㅋㅋ

 

요샌 물면 아프구나 정도는 아는 것 같아요

 

체샤가 물 때 같이 물었더니 그런가 퉷퉷 ㅋㅋㅋㅋ

 

 

 

 

 

체샤는 아저씨 같다가도 ㅋㅋㅋ

홍콩 남.자. 배우 같기도 하고 ㅋㅋㅋ

 

마피아나 ㅋㅋㅋ 르노영화에 나오는 ㅋㅋ

 

그냥 한마디로 남자같다는거죠 ^^;

 

 

 

 

 

실은 이렇게 손을 찾아 아둥바둥

몸짓이였지만요 ㅋㅋㅋㅋ

 

체샤만 보면 요새

"어쿠 내 애기토깽이 우쭈쭈"

해요 ㅋㅋㅋ

 

오히려 체샤도 체샤라는 이름보다

애기토깽이라는 애칭을 더 좋아하는 것 같기도

 

 

 

 

 

부쩍자라서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아가씨지만 ㅋㅋㅋ (응?)

 

이렇게 애기표정이 나올때마다

부르는 애칭이에요 ㅎ.ㅎ

 

 

 

 

그렇지만

마무리는 다시 얼굴 주물떡으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