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13 <리뷰>욕망해도 괜찮아 김두식 저, 욕망을 나누자고? 김두식 저서, 욕망해도 괜찮아는 무려 책 표지가 빨간색이에요:~) 빨간색은 19금, 혹은 신체적인 욕망의 표출 이라는 기호(?)로 만인들이 이 책을 보는 순간 너 왜 그런 책은 보냐라던가 이런 식의 반응이었던 것 같아요. 빨간색은 야한책. 이런 류. 사실 실제로도 신체적인 욕구, 욕망에 대한 이야기를 하긴 하지만 또 그런 이야기만 다룬다고 하기에는 좀 어려운 부분도 있는. 마치 저자는 교수로 점잖은 사람으로 읽혀야 했던 그래서 남자로서의 성을 꼭꼭 숨기고 살아야하는. 그런 괴리감이 담긴 책으로 읽히기도 하지만 한국 사회에 그런 모순적인 부분에 대해서 현상에 대해서 정말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솔직하게 표현하지 않았나 해요 평: 창비가 기독교 단체였나요? 이렇게 주관적이고 불편할 수 있는 종교적인 논점. 기독.. 2013. 4. 18. 헉헉, 고양이와 집사 산책, 꽃구경도 했어요~.~ 오늘 날씨가 너무너무 좋은 거 있죠? 혹시 추울까봐 니트입었는데 더워서 헥헥 거렸어요 ㅋㅋㅋ 그래서 체샤랑 나갔다 왔는데 오늘은 장소를 좀 바꿔봤어요 맨날 다니던 곳은 꽃이 잘 안보여서 ㅜㅜ 말 그대로, 체샤한테는 첫 봄이고 첫(?) 꽃 구경인데 말이에요 첫 경험에 굉장히 목숨거는 ㅋㅋㅋ 나비만 있었으면 딱인데 ㅜㅜ 백수같아서 억지로(?) 자의반 타의반 끌고 나왔어요 호호 사진 다 편집했는데 오류나서 흑흑 날라가서 심지어 사진 다 지웠는데 원본까지 ㅜㅜ 또 오류날까봐 조마조마 두근반 세근 반 소고기 쫄깃쫄깃 ㅜㅜ 맙소사 말도 없이 이렇게 잔뜩잔뜩 펴버렸어요(?) 어제 밤에 계속 체샤한테 언제 꽃 보여줄꺼야 응? 응? 응? ㅋㅋㅋㅋㅋ 안에서나 밖에서나 오로지 관심대상은 짹짹이 ~.~ 정말 겨울 날씨에서 봄.. 2013. 4. 17. 근황아닌 근황, 사진일기(?) 엉덩엉덩에 촛점을 맞춥니다 ㅋㅋ 딱히 아직은 캣타워가 없어도 좋겠다고 생각한 이유가 박스를 2단으로 쌓아두었더니, 제일 오랜 시간 있는 장소가 되었더라구요 :~) 강아지 발 냄새 맡으면 뭔가 구수하면서도 귀여운(?) 냄새가 나는데 체샤 발에서는 아무 느낌이 없어요 흑흑 봄이구나 느낀게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바람도 차고 날씨도 추웠잖아요 오늘 은행에 볼 일이 있어서 나갔다왔는데 날씨는 흐려도 엄청엄청 포근하더라구요 :~) 따땃한 날씨는 뭔가 기분 좋게 하는 게 있어요 ㅎ.ㅎ (은행에 갔는데, 타 은행 통장을 들고와서 그만! 흑흑) 튤립은 벌써 시들었어요 구근을 감자캐듯이 캐줘야하는데 아직은 아니라며 기다리라며 ㅋㅋㅋㅋ 장난감 본 체샤처럼 저는 어떻게든 해주고 싶어서 ㅋㅋㅋ 요새 매일매일 체샤는 털빗기 중인데.. 2013. 4. 16. 고양이 왕국에서 건져온 장난감과 기타 등등(?) (길어요!) 처음엔 그저그저 그냥저냥 그런 반응이었는데 자기 꺼라고 챙기고 ㅋㅋㅋ 손 대면 쳐다보고 그러는 걸로 봐선 마음에 아예 안드는 건 아닌가봐요 무엇보다 튼튼하기도 해서 마음에 들었던 장난감이에요 터널에서 놀다가 나와서 이거 한번 툭 건드려보고 ㅋㅋㅋ 공이 두개 들어있어요 손(? ㅋㅋㅋ 이건 그냥 습관 ㅜㅜ)을 자주 쓰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집사의 엄명(?) ㅋㅋㅋㅋ 공 하나만 넣어두니 잘 놀기도 하고 체샤가 의외로(?) 공을 잘 빼서 잃어버릴 때를 대비해서 하나를 숨겨두었어요 이렇게 잘 뺄 줄 모르고 혼자서 즐기라고(?) 산건데 ㅋㅋㅋ 너무 잘 빼서 '뽀로로 효과'를 보진 못하고 공을 빼면 꼭 다시 넣으라고 지켜봐서 체샤가 공 빼면 집사가 다시 넣고 ㅋㅋ 빼고 넣고를 반복 ㅜㅜㅜ 하얀색 쥐돌이를 너무 좋아하더.. 2013. 4. 15.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