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상자213 기차여행편 오늘, 집에가는 날이었는데 기차편을 이용했어요 :-) 옷 입고 화장을 하니 - 체샤가 어디가는 줄 알고 - 찡찡 거리고 안아달라고 쫓아다니더라구요. 데려갈 걸 그랬어요 이동가방을 이용한다고 하더라도 수다쟁이라 다른 승객에게 불편을 줄까봐 걱정스럽기도 하구요 ㅠㅠ 고양이와 기차여행하는 방법 1. 객석 또는 통로를 차지하지않는 범위이내여야함(이동가방포함) : 사담이긴한데, 안고 다닐 수 있는 무게나 크기정도면 강아지도 고양이도 가능할 것 같아요. 2. 광견병 등 예방접종 증명서를 휴대하고 계셔야해요. *그 외에, 통로나 옆 자리에 이동가방을 두지 않도록 하세요. 다른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그래서 어떤 분들은 표를 하나더 구입하셔서 그 자리위에 둔다고 하시더라구요. 2012. 11. 26. 잘지내고 있어요 :-) 요샌, 정말 체샤가 고양이가 아니라 껌딱지 같아요. 발톱 세우고 매달려 다니거나 위성처럼 주위에만 맴맴돌고. 신경써달라고 야옹거리고 물고, 내내 골골송을 부르고 이러다가 버릇 잘못 드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ㅁ; 엉엉 엄마도 네가 너무 좋아 좋은데 뭐라 표현을 못하겠다 ;ㅁ; 집사 이렇게 예쁨 받고 살고 있어요 ㅜㅜ 요새는 처음 왔을 때보다 부쩍 자라고 부쩍 말도 늘고 표현력(?)도 좋아지고 이름을 부르면 대답해주고 기분 좋을 때는 손줘 하면 손도 줍니다 ㅜㅜ 요새 제 머리카락에 급 관심에다가 물어뜯고 있습니다 ㅜㅜ 탈모되면 네 책임이다 컁컁 체샤가 빗질을 싫어해서 아둥바둥하지만 매일 자주 빗겨주고 있고 털도 짧은 편이라 헤어볼 걱정은 아직 안해도 되겠구나 싶었는데 제 머리카락 물어뜯는 거 보고 걱정이되.. 2012. 11. 21. 美猫, 夢 고양이 관련 블로그의 블로거님들은 "생활포착"(?)이 가능하시던데. 짐승녀를 둔 초보집사에게는 무리 :( 그나마 쉽게 찍을 수 있는 사진이 잠들기 전이나 잠들고 난 후 사진 인 것 같아요. 차라리 1~2개월 된 아깽이면 모르겠는데 2~3개월 혹은 (...) 생각해보니 개월수에 상관 없이 우리집 아깽이가 '짐승녀'인 까닭이군요. 이제 막 3개월이 지났어요:-) 3개월 된 기념 겸 우리집에서 맞는 첫 생일 겸 겸사겸사 파티는 비록 해주지 못했지만 1살 기념 생일은 거하게 차려줄테다 라고 마음을 먹습니다. 선물로 받고 싶은 품목도 미리 정해뒀다는*-_-* 사실은, 기분 엄청엄청 좋은 사진이에요 ♬ 아무도 안믿겠지만 ;ㅁ; 골골송까지 부르며 수다까지 떨며 그렇지만 초보집사 팔은 저리고있고 (...) 위 상태로 .. 2012. 11. 19. 집사, 주말 주말에 잘 자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냉장고에서 고구마를 꺼내서! (궁금하면 500원~) 고구마맛탕을 해먹었답니다 냠냠 기름낭비를 하다니 !_! 맛탕을 만들 때 기름에 튀기는 대신 전자렌지에다가 4~5분 혹은 고구마 양에 따라 먼저 익힌다음에 기름에 살짝 튀기는 방법도 있지만! 맛탕의 생명은 역시나 오롯이 기름에 튀기는 거 아니겠습니까 *.* 기름낭비하고 남은 기름 쓸 곳이 없어져버려서 두부를 굽고 소세지를 굽고도 남았다는 (...) 고구마 맛탕 요리법 : 고구마의 흙을 제거하고, 수세미로 껍질을 벗겨내도 되는데 힘듭니다. 손 아파요. 칼로 돌려서 깎아줍니다 고구마를 세로로 세우고 돌려깎기. 숟가락으로도 껍질 벗기시는 분도 있던데 그냥 칼로 할래요(요리왕 비룡같잖아*-_-*) 칼로 깎아준다음에 먹기 좋.. 2012. 11. 19.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