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아서 나갈까? 하고 묻다가 나가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가슴줄을 해주니 얌전히 가만히 있더라구요
그러다가 집이 너무너무 지저분해서
맨날맨날 해도 티도 안나는데
하루 안하면 티가 확나버리는 이상야릇 뿅뿅
집 청소하다가 미안해져서 쳐다보니까 저렇게
쭈그리처럼 흑흑
장보러 마트도 가야하는데
귀찮음이 뭐라고!
왜 가질 못하늬!
가까운 마트는
생선을 안 팔아서 먼 곳 까지 다녀와야해요
버스 탈 정도는 아니지만
물건 들고 왔다갔다 거리기엔
좀 부담스러운 거리
ㅜㅜ
체샤가 잠을 요새 이동장 안에서 자는 게 안쓰러워서 방석만들어주려고 고민 중이었거든요 :-) 히히 잘 만들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전혀 ㅋㅋㅋ 고민고민하다가, 오늘 구입했어요 :~) 아마 내일 오후쯤이면 받을 수 있을거 같아요 세상 참 좋아졌어요(?) 재작년까지만 해도 이틀정도는 느긋하게 기다렸는데 ㅋㅋㅋ
사슴이 들어간 패턴 2개 + 꽃이 들어간 패턴 2개
6분의 1마씩 들어가 있는 걸로 구입했구요 너무 따로따로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나름나름 나쁘지 않아서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구입 !
그리고 주위에 빙 둘러줘야할 것 같아서 솜도 1K나 샀어요 ㅋㅋㅋ (구름솜) 본가에 사두었던 건 ㅋㅋㅋ 자꾸 날아다닌다고 쓰레기통 행 ㅜㅜㅜ 아 그리고 그렇게 그냥 박아버림 빨 때 불편할까봐빙 둘러줄 부분이랑 방석부분은 방석처럼 끈을 달아서 묶어주려구요 :~)
20수짜리 무지(면) 인디핑크 1마 구입했어요 방석원형모양 구입 했구요. 그게 더 나을 것 같아서 ㅋㅋㅋ
그리고 옷도 만들어주려고 레이스도 구입-
옷 용, 린넨(스판끼가 살짝 있대요) 엔틱 바이올렛 색상으로 결정 :-) 어두운 계열이긴 하지만 린넨 특성상 더워보이거나 하지 않더라구요 여름이나 봄에도 입힐 수 있을 것 같아요
내일부터 또또 열심히 손 바느질을 하고 있겠죠:-) 벌써부터 손이 아프기 시작 ㅋㅋ 천은 가서 보고 사는 게 더 좋기도 하고 에누리도 가능한데 비염때문에도 그렇고 좀 더 따땃해지면 갈 기회가 있으려나 (...) 귀찮아서 가 제일 큰 이유일지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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