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CF 시켜야 하는데
왜 연락이 없나요 ㅋㅋㅋ
고양이 왕국 창고대개방때 산 장난감을 모두 펼쳐놓았어요
요새 잘 놀아주지 못한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잘 놀아주지 못하기도 하고
ㅜㅜ
같이 놀아주면 더 좋아하고
더 잘놀고
더 기분 좋아하더라구요
눈이 빤짝빤짝 :~)
체샤가 제일 좋아하는
-쥐돌이 다음으로-
3구 터널
형광핑크색깔인데 으음
내 스타일은 아닌게 함정이지만
체사가 제일 좋아하니 그걸로 됐죠 뭐 :~)
의외로 자리 차지도 심한데다가
(그래도 보관하기는 편해요 접어서 고무줄로 고정!)
체샤의 우다다로 인해서 이리갔다 저리갔다 ㅋㅋㅋㅋ
뒤집어졌다 똑바로 되었다가
모르는척, 근엄냥이
아래서 위로 찍으면 이렇게 턱 두개!
부쩍부쩍 무거워지고 있어요
간식도 잘 먹구 있구요.
이게 바로 장군감 얼굴
가족들이 모두
잘생겼다 하는 얼굴!
성별이 여아라고, 확인까지 하셨으면서
병원 갈 때마다 맞는지 계속계속 확인하는 그 얼굴!
사실 저는 정말이지
사자를 키우고 싶었거든요
집사나 고양이나
눈곱도 안떼고 ㅋㅋㅋ
솔직히 서로서로 뭐 깔끔떨고
눈곱 떼는 걸로 떼고 그런 성격이 아니라
손톱으로 슬슬 떼주고 있어요 ;ㅁ;
살살 떼주는 것도 기술!
그게 더 편하더라구요
은근슬쩍 떼줄수도 있고
예뻐해달라고
안아달라고 아둥바둥하고 있어요
안아주지 않는다고
사진만 찍는다고
체샤 이빨로 우걱우걱 당했어요 ㅠㅠ
체샤 눈색깔은 '저런'(?)색이에요
007이 생각나요!
007 빵~
으악!
사실 게임은 전혀 못해서 친구들이 하는 거
구경만 했었어요 ㅋㅋ
엄마의 마음으로
체샤가 공가지고 노는 것 보면
뭐랄까
축구를 시켜야하나(응?)
재능이 있는 것 같은데 ㅋㅋㅋ
쥐돌이랑, 터널이랑, 이 장난감이랑
제일 좋아하는건
쥐돌이> 터널 >/// 넘사벽 //// 장난감
순이지만
꼭 한번씩은 가지고 노는 것 같아요
터널가지고 놀다가 나와서 장난감 한 번 툭 건드려보고
이렇게?
여전히 잘 빼고
잘 넣고
하면서 놀아요 :~)
거의 논다기보단
베개처럼 베고 자거나 아니면, 올라가 있거나 ㅋㅋㅋ
아니면 발을 넣고 있는다거나
애기도 아니고
혼자 놀게 두면 잘 안놀고
같이 놀아줘야 우다다하면서
씬나~씬나~해요 'ㅅ'
저 공을 잃어버려서 새공을 꺼내줬더니
잃어버리고 헌 공이 나왔어요 ㅋㅋ
새공을 찾아야하는데 보이지가 않아서 ㅜㅜ
그렇게 실컷 놀고나서 체샤는 또 꿈나라로 갔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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