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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진찍기, 왕꼴뚜기와 꼴뚜기. 고양이모델의정석 체샤 꼴뚜기는 잘지내고 있어요 오늘밤은 외로워요~ 체샤 꼴뚜기가 눈을 떴어요 네가 그냥 꼴뚜기라면 나는 왕꼴뚜기라옹 히히 벌써 같이 지낸지 1년이 다 되어가구요 어렸을땐 입술 주변 털이 흰둥이였는데 지금은 많이 노랗게 되었구요 달라지지 않은 건 머리 위 무늬정도 아! 표정도 같아요 어김없이 꼴뚜기 같구요 줄무늬였는데 커가면서 점박이로 바뀌고 털도 점점 노란색이 많아져요 변신 3단계 로봇도 아니고 집사, 난 똑같다옹 하루하루 달라지는게 왜 이렇게 아쉬운지, 사진도 뒤적뒤적 어렸을 때에 비해 요새는 체샤랑 덜 싸워요 ㅋ.ㅋ 숨바꼭질 놀이는 아직도 잘하지만 우다다는 안하는 것보면 이제 벌써 다 키운건가 하아 ㅋㅋㅋㅋㅋ "엄마는 네가 사자가 되었으면 좋겠어" 주입식 교육의 폐해인지 노랭이 털이 자꾸 나오고 엉엉.. 2013. 8. 6.
말할 수 없어 말하고 싶은데 속마음만 들키는걸~ ,더 테러라이브, 번개가 테러하네 관객 평점: 8.43 전문가 평점: 6.96 한참 전에전에 더 테러 라이브 영화를 메가박스파주출판도시점에서 보고 왔어요 :~) 설국열차는 '호불호'도 갈리고 감독이라던가 배우들이 제 '취향'에는 잘 안맞았던 터라 무조건! 더 테러를 봐야한다고 강력히 주장을 ㅋ.ㅋㅋㅋㅋ 지금도 대단하지만 크면 어떻게 더 잘할까 하는 아역배우들이 있잖아요. 딱 그런 감독. 그런 작품. 좀 치사한게 소수의 '설국열차'팬분들이 더 테러 재밌다고 하는 사람은 다 알바생 그렇지만 우린 진짜 재밌어서 재밌다고 댓글달았음 이런 반응이라 (우씨우씨) 감독: 김병우 08년도 제 43회 카를로비바리 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을 받은 '신예'감독이라고 해요 리튼, 아니모픽이란 영화도 연출, 이번 더 테러에 비해 조명을 못받았는데 그것보다.. 2013. 8. 6.
로버트카파 사진전 아는 지인에게 로버트카파 100주년 사진전 초대장을 두장 받았습니다. 체샤엄마랑 힐링좀 해야 겠네요. 로버트카파 후기는 다녀와서 자세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로버트 카파 소개 출처 : http://robertcapa.co.kr/overview.php 2013. 8. 5.
벌써1년(?!) 냉면, 어디까지 가서 맛보았늬 너무너무 오랫만이에요 그쵸(?!) 아...아닌가.... 일요일이 만난지 1년된 날이였어요 세월이 훅훅~ 593일에도 재탕하는 거 아니냐며 ㅋ.ㅋ 향기도 스멀스멀 체샤도 여자라고 콧구멍 벌렁벌렁 거리면서 좋아라하더라구요 저도 당연히 좋았어요!! 안개가 자욱하게 낀 섬(?) 김승옥의 무진기행이라는 소설이 생각나던 곳. 요새는 무진기행 같은 작품대신 청춘은 아파야하고 부터 가벼운 류가 넘쳐나서 정말 김승옥을 빼놓고는 단편소설을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읽을거리 우비를 입으려고 하면 비가 그치고 마침 비가와서 챙겨온 우비를 쓰고 신나서 뚜벅뚜벅뚜벅 저 신발을 체샤에게 물려준(물어뜯으라고) 신발인데 신기도 편하고 다닐때도 편해서 잠깐 빌려줘하고 신고왔어요 ㅋㅋ 체샤가 제일좋아하던 풀이었는.. 2013.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