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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발랄한 일상153

고양이의 주말 어제 장을 보면서 쥐가 달린 공을 사가지고 왔어요 :-) 문을 열어놔도 주방쪽으로 오지 않고 신나게 노는 걸 이작가 출동 시켰습니다 ㅋㅋㅋ 이렇게 멀쩡한 사진은 처음이라 재미가 ㅜㅜㅜ 쥐돌이 장난감은 흔들어줘야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공 쥐돌이는 건드려도 굴러가니 엄청 신나하더라구요 *-_-* 체샤 뒤에 있는 건, 롯데리아에서 받은 장난감 *-_-* 롯데리아나 다른 패스트푸드점에 가면 딱히 끌리는 메뉴가 없을 때 먹는(....) 그래요, 장난감이 탐이 났어요 ㅜㅜㅜ 예전만 해도 제법 정말 데코용품일정도로 훌륭한 장난감들이 많았는데 요샌 쩝쩝 30분 정도는 우다다에 공잡고 뒹굴 거리고 신나했었는데 금새 질렸나봐요 ;ㅁ; 다들 주방에 있기도 했었고 궁금했나봐요 잘 놀다가 어슬렁 와서 구경합니다 ;ㅁ; 며칠전에 .. 2012. 12. 17.
고양이&감염증 나쁜 기집애, 어제 놀다가 얼굴 밟고 지나가는데 이런 상처가 났더군요 ;ㅁ; 6일날 발톱을 깎였는데 금새 자라서 이런 상처를 냈어요 ㅠㅠ 어제는 낄낄 거리면서 웃었는데 오늘 생각해보니 나갔다가 사람들이 무서워하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옷으로도 가려지지 않고 마스크로도 애매한 위치 ㅋㅋㅋ 사실 웃을 일이 아닌데 ㅋㅋㅋ 급생각나서 포스팅 해요 사람이 묻혀온 병균에 감염되는 경우도 있지만 고양이가 사람에게 병균을 옮길 수도 있다고 해요 그런 병은 7종 정도라고 합니다. 1. 위 사진같이, 고양이에게 할큄을 당해서 오는 감염증 며칠 뒤에 할큄을 당한 부위가 보라색으로 붓기도 하고 곪기도 한다고 합니다. 병이 커지진 않지만 간혹가다가 수막염 등의 합병증이 있다고 해요. 강아지 같은 경우는 물면 혼내는 등의 훈련이 가.. 2012. 12. 13.
고양이, 겨울을 나는 방법 벌써 크리스마스가 코 앞이에요 한 살 더 먹고, 피부도 확확 달라지고 하하하하하하하 ;ㅁ; 그런거죠 뭐 그런거야 아직 체샤는 1살도 안되었건만 (...) 체샤가 특별히 외출냥이도 아니지만 아직 어린 아깽이라, 털로만 지내긴 뭐랄까 모피만 입고 안에는 아무것도 안입은 언니 기분같을 것 같아서(?) 옷을 만들어주었어요 사자니, 디자인도 가격도 다다 착하지 않아서 손수 고생을 하기로 마음먹었지만 사서 고생하다니 (!) 못입는 옷 두 벌을 준비했어요 사진은 한 벌 밖에 없지만 ( 꽉껴서 이 옷으로 선택한 건 아니구요 ;ㅁ;) 쥬니어시절(?) 입던 옷이라 색이 많이 바랬더라구요 앞부분은 프린트가 있지만 뒷 부분은 프린트가 없어서 뒷부분으로 만들었어요 도안도 있긴한데 귀찮아서 그까이꺼~ 하면서 가위질을 (....).. 2012. 12. 13.
이 야옹이는 커서 뭐가될까요? 빨래를 다 개고 건조대를 접어두었더니 이렇게 올라가서 고정! 고정! 초보집사인 저는 콧방귀를 끼며 ㅋㅋㅋ 네가 거길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아?!! 라며 비웃어주었지만 (...) 조금 올라가다가 건조대에 껴버리는 바람에 널어놓은 빨래가 되어버렸 ㅋㅋㅋ 아둥바둥해서 떨어질 것 같아 집사 애간장을 태운 후 구출 그냥 둘 걸 (...) 올라가면서 다리가 덜덜 떨린 주제에 맨 위까지 올라가서 뭔가 뿌듯뿌듯해 하는 표정을 짓는바람에 얘가 언제 이렇게 컸나 뿌듯함은 개뿔 ㅋㅋㅋㅋ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겠군 한숨 푸욱 야 안돼~ 내려와! 아직 3개월이 채 되지 않은 아깽인데 나이비슷한 다른 고양이 검색해보니 체샤 반 밖에 안되는데다가 아직 우유냄새도 폴폴 체샤가 슈퍼베이비구나 하면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좋은건가 ;ㅁ; .. 2012.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