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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발랄한 일상153

미리크리스마스:D 체샤와 처음으로 맞는, 그리고 체샤가 태어나서 첫 크리스 마스 에요 선물 담아줄 양말을 만들어서 간식으로 가득 채워주려고 생각했었는데, 체샤가 알아주긴할까요 ㅋㅋ 오늘 집사, 간식 후하구만 이라고만 생각하겠죠 ㅜㅜ 그리고 나가기도 너무 추워서 크리스마스선물은 다음에 하기로 숨숨집을 만들어 주긴 했는데 사실, 보온성을 기대하기가 어렵잖아요 그래서 전기방석을 알아보던 중, 어머! 회사에 안쓰는 방석이 있답니다. (근데 왜 기분엔 갈취한 기분이죠?!) 있었음 진작에 말하지않구선 ㅋㅋㅋ 그래서 체샤의자(?)에 깔아주니 따뜻해하더라구요 표정은 그닥, 썩 이지만 ㅋㅋㅋㅋ 엄청 좋아하는거 맞아요 ! 3개월전까지 아깽이들은 체온유지라던가 그런게 힘들대서 아무래도 따뜻한 방석을 사용하는게 좋겠더라구요 온도조절도 되구요,.. 2012. 12. 24.
집사의 깨알같은 일상 투표하러 본가에 내려갔었다고 포스팅을 했었잖아요 :D 깨알 같은 인증샷을 찍기 위해 도장을 손에 꾹 찍고 나왔는데 바로 지워지는 바람에 깨알 같은 인증샷이 날아가서 울었었어요 ㅋㅋㅋ 엄마가 옆에서 사진찍고와 나는 추우니까 차에 들어가 있을게 하더라구요 치사 뿡이다 췌췌 19일날 엄마랑, 이마트를 갔었거든요. 본가에 있었을 때, 이마트를 굉장히 좋아라했었어요 ㅋㅋ 집에서 멀고 집에서 멀고 물건도 많고 구경할 것도 많고 *.* 이 날은 손님도 별로 없고 이렇게 없었던 적은 처음이에요 ㅜㅜ 사람많으면 어지럽고 피곤하다고 했으면서 사람없으니 또 뭔가 허전허전 이마트에 입점해있는 브랜드 중에 제가 좋아라 하는 브랜드가 있는데 털이 잔뜩달리고 엄청 두툼하면서 무겁지도 않은 야상(?)을 발견해서 "엄마 정말 예쁘지?.. 2012. 12. 21.
고양이와 겨울 하루사이, 물도 잘 안마시고 사료도 안먹고 움직임도 눈에 띄게 달라져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어요 ㅜㅜ 처음에는, 컵을 입에 가져다대면 먹어주기라도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그것도 귀찮았는지 고개를 휙 손가락으로 물을 묻혀서 먹였습니다 똥 고양이야!! 밤새 잠도 못자고 옆에서 쓰다듬어주고 물챙겨주고 골골송을 하길래, 골골송도 너무 아프면 한다는 소릴 듣고 더 걱정되서 울먹울먹 거의 24시간하고도 몇시간을 잠에 푹 빠져서 장난감도 싫어하고 만사 귀찮아하고, 기운이 없어보이더니 오늘 아침에서야 기운을 차렸어요 :-) 날씨가 추워서 체온을 높여주고 유지시켜준다는 꿀물을 출근전에 탔는데 체샤가 그걸보더니 킁킁거리며 흥분을 해버려서 훔쳐먹으려는 거 달래서 ㅋㅋㅋ 체샤 것도 연하게 타주니, 잘 마시더라구요 아깽이부터 .. 2012. 12. 18.
고양이 간식(닭가슴살) 만들어주기 믿을 수 없는 사료 혹은 더 좋은 것을 먹이기 위해 생식을 급여하시는 집사분들이 꽤나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저도 고양이 입양전에 사료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었고, 생식 카페도 가입을 했었는데 생식 레시피를 보니 정말 어마어마한 정성과 재료에 기가 죽었답니다 흑흑 보통은 닭(하림), 에서부터 갖가지 야채들과 생식에 넣어줄 비타민제들까지 ;ㅁ; 생식을 하기 어려운 이유가 물론 재정적인 것과 정성적인 것도 물론이지만 영양학적으로 균등하게 재료가 배합되기가 힘들기때문이니 레시피 정도만 공부하고 가볍게 포기를 해버렸습니다 ㅜㅜ 사료랑 생식을 둘다 고양이 급여용으로 이용하는 것도 영양 불균형이나 혹은 영양 과다가 될 수 있기때문에 고양이의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으으 까다로워, 저는 그래서 간혹가다가 .. 2012.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