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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3. 인천월미공원 / 물범카는 뻐꾹하고 웁니다 / 산책시 가슴줄을 꼭 착용하기로 해요 월미공원 내부에 있는 전망대를 가려고 나왔는데 누구야 날씨 좋아진다는 사람 나름 많이들 다녀가는 데이트코스 인천에 이사온 지 제법 되었는데도 이번이 처음 방문 월미도를 아예 안온 것도 아니고 심지어 근처에 있는 이민사 박물관도 갔었는데 호호 날씨도 꾸리꾸리 몸도 꾸리꾸리 했었네요 인터넷엔 늦게까지 한다고 하던데 동절기에는 6시 30분까지만 주문 받고 7시에 끝난다고 하시더라구요 꽃사슴은 두마리만 방사 어딨는지 아무도 모르는 나중에 보면 로또사기로 합니다 ​ 운동기구 있는 쪽에 많이 나타난다고해요 아! 한마리는 자꾸 집으로 돌아온다고 ㅎ,ㅎ 귀염둥이들 친절한 승차권 판매기 (이게 아니라 ㅋㅋㅋ) 친절한 안내소(?) 직원분 이것저것 물어봐도 아주 친절하게 잘 알려주시더라구요 근데 여기서 진상(!) 손님 둘을.. 2014. 11. 24.
20141118.고양이팬더, 고양이 사자옷 구경하고 가실라우. 두번다시 입히지말라옹 냥무룩 인사드립니다 ㅎ,ㅎ 그래도 사자옷인데 털빨이 너무 안산다옹 제대로 살려달라옹 꼭 팬더 짤 자세 같아서 너 이 엑스엑스야 기둘려라 이런 느낌 꼬리때문에 그런가 어! 래서 팬더다 사진보고 헤벌쭉 했네요 냥? 전 암 것도 몰라용 안까지 이렇게 보들보들한 천이라 따땃해보이더라구요 :) 아 냥노릇 힘들다 체샤는 이제 L사이즈 옷을 입는데 이 옷은 XL거든요 그래도 업어온 건데 왜인지 작네 ^.^ 갈기가 너무 비루해서(?) 빗으로 쓱싹쓱싹 빗겨주었더니 나름 볼만 해졌죠? 사자라기보단 곰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 "난 잘생겼다 왜냐하면 잘생겼기때문이다" 창문을 열어주었더니 노곤노곤한 지 이렇게 졸더라구요 으힛 똥멍충이같애 난 사자냥이다옹 안졸았다옹 바이어스가 모잘라 목 주위랑 한쪽팔을 못해주고 이상태 요.. 2014. 11. 18.
격조하였습니다:) 고양이왕국 길냥이 사료 후원 당첨글로 시작해요 얏호 블로그랑 똑같은 내용이 오늘부터 동시에 올라가는데 몇분차이가 난다는게 함정 조금씩 내용도 다를 거라는 것도 함정이네요 핫핫 오랜만이죠? 하하하^^: 거의 몇달만인가 싶기도 하고 블태기에 빠질 것 같다 했었는데 이렇게 첨벙 며칠전에 뽈이가 중성화 수술을 받았구요 (인천에서 서울까지 헥헥) 그리고 길고양이들의 사료를 챙겨주게 되었어요 ​3마리 밖에 안되지만요 :~) ​ 좋은 일을 해야겠다 ​싶었던 건 사실 저어어언혀 아니였구요 (부끄럽지만) ​ 뽈샤들이 안먹는 사료가 한포대(?) 있어서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도 있었구 길고양이들이 어찌나 쓰레기봉투를 물어뜯던지 청소하는 것도 고생이였고 해서 아가들 밥을 챙겨주게 되었어요 사진 올리다보니 개인정보 유출을 ㅋㅋㅋ 내 정보가 아니니 상관없어 여서는 저얼대 아니구요 .. 2014. 11. 14.
20140629 옥천냉면, 영은미술관 아이고, 정말 뜨문뜨문 뵙네요 :( 포스팅할 사진들은 넘치는데 다 밀려서 폐.기.처.분 제가 정말 여름철에는(?) 냉면 킬러거든요 집에서도 냉면 밖에서도 냉면 서울의 손꼽히는 냉면집들은 별로 제 입맛에 맞지않아서 찾다찾다 발견한 그곳 (어디까지나 과거형) 메밀이 많이 들어가는 냉면의 국수는 뚝뚝끊어지고 사실 맛이 뛰어나지도않고 두껍게 뽑아낼 수 밖에 없어서 못생기고 소박한 맛인데 이 집이 처음왔을 때는 향도 제법 강했고 면발 두께도 쫄면 수준? 그리고 이렇게 뜨거운 물을 주는데 육수라기보단 메밀물 같더라구요 비냉이 입에 맞았던 기억이 나서 비냉을 시켰는데 옛날같은(?) 담백함도 사라지고 면발굵기가 시중에 냉면집의 면발 굵기로 변했구요 양념장도 맛이 '틀려'졌더라구요 들어가기 전에 나오는 손님들을 마주쳤는.. 2014.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