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꼬발랄한 일상153 어?어?!! 새식구가 들어왔어요:) 와! 완전 오랫만에 글을 쓰네요:( 저번달도 요번달도 이래저래 바쁘고 그래서 못쓰다가 ㅜ.ㅜ 6일날 코숏 삼색이 아가씨를 입양해서 새식구로 맞이했어요 나이는 3개월가량이지 않을까 싶은데 나중에 병원가면 물어봐야겠어요 *.* 아명(무려) 뽈뽈이, 뽈이 어찌나 장난이 심한 녀석인지 다 구경해야하고 다 만져봐야하고 다 입에 넣어봐야하는 고양이에요 :) 처음 들어왔을 때 적응은 별 무리 없이 했는데 길에서 구조된 아이라 입양해주신 분께서 식탐이 많다고 염려를 하시더라구요 역시나 역시나 이틀간은 폭풍 먹방 촬영하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 소포장되어있는 사료 1봉지면 2~3일까지는 먹었는데 아깽이 오고 나서 하루면 클리어(...) 눈감았다옹 다시 찍으라옹 이...이정도면 됐나.... 체샤가 자율급식하던 아이라 그래도.. 2013. 12. 13. [탄도항 여행] 탄도항 나들이, 출사지로 유명한 곳이였냥 미세먼지와 거의 매일 비오는 날씨로 해를 못봐서 그런지 우울로 이불에서 꼼짝안하고 있었지 뭐에요 흑흑 탄도항을 다녀왔는데 체샤아빠가 올릴때 이름까먹을까봐 정말정말 자주자주 우리가 어디갔다왔다고? 라고 묻는 통에:( 또 물으면 물어버릴테다 강원도 녀자라 이런게 마냥 신기해서 우와우와 물 때를 맞추기가 어려워서 여행을 자주 다녀도 이런 길을 걸어본 적이 없는데 물이 점점 빠져서 길이 드러나는 광경이 신기방기 물이 다 빠지질 않아서 길이 생긴 곳 끝에 사람들이 우르르 ㅋㅋㅋㅋ 날이 많이 풀렸다더니 바닷가쪽인데도 따땃(?)하더라구요 날씨덕분에 사람도 많고 구경오신 분들보다 정말 사진찍으러 오신분들이 많아서 :~) 마치 갈매기떼 같지 않냐고 바닷가스런 비유를 했지 뭐에요 - - - - - 소금사막이였나 그게 생각.. 2013. 12. 3. 아, 사람스멜 이맛이야 // 김포함상공원 겉만 보고 왔어요 어쩌다가 온 곳이에요 ㅋㅋㅋ 여길 왜 왔는지 아무도 모르는 곳 ㅋㅋㅋ 아무리 서해라도 전 불안해서 한 입도 대지않겠다 주의였는데 @.@ (오버는 ㅋㅋㅋㅋ) 이렇게 차들도 많고 활기 넘치는 동네 저희 동네는 사람 숫자세는 재미가 있는 사람보다 고양이가 더 자주 돌아다니는 동네라 이 곳 오니까 사람사는 것 같아서 눈물이 촉촉 ㅋㅋㅋㅋ 멀리서 보니 배도 있고 공원도 있어서 와와 하고 갔는데 입장료 입 장 료 ..... 비싸진 않았는데 춥기도 춥고 (왜 변명?그런 것 하는 느낌이죠 또르르) 시각이 지나서 입장료를 받고있진 않지만 곳곳에 이곳은 유.료.공.원.입.니.다. 라는 종이가 보여서 ㅋㅋㅋㅋ 다들 들어가시던데 전 그런데에 이건아니다 하는 게 있는 꽉 막혀 있는 사람이여서 안된다고 들어가면 ㅋㅋㅋ 이러고 딴.. 2013. 11. 27. LG 고양이 플레이박스 출시(?!) 얼마전에 청소기가 고장나는 바람에 사온 엘지 청소기 박스가 제법 튼튼하다며 톱질(칼질)을 하더라구요 저는 신상 캣타워도 있고 잘 안놀면 상처받을텐데 ㅋㅋㅋㅋㅋ 걱정을 했지만 잘 놀거라고 흐뭇해하며 만드는 체샤아빠의 등 ㅋㅋㅋ 제가 쓰려고 했던 박스를 이렇게 낼름가져가서 구멍을 숭숭 내놓다니 역시 손이 빨라야 하나봐요 ㅋㅋㅋ 나중에 버릴때 아무도 안가져가는거 아니에요? ㅜ.ㅜ 아아 그는 좋은 박스였읍니다. 나의 님은 이렇게 떠났어요 흑흑 구멍이 숭숭 난 채로 쓰레기를 남긴채로 외출 전이라 옷갈아입던 와중에 체샤 블로그에 올려야 한다면서 저보고 냉큼 와서 사진을 찍으라고 ㅋㅋㅋㅋㅋ 아이참 어떤 모 파워블로거님이 여행을 가신다고 글을 올렸는데 그 와중에 ㅋㅋㅋㅋ 3일동안 포스팅 예약으로 해놓고 간다고 양해를 .. 2013. 11. 26.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