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꼬발랄한 일상153 고양이 왕국 제 3회 창고대개방 다녀왔어요 이사 덕분에(?) 거리가 가까워진 고양이 왕국 창고 아마 더 멀어졌어도 가지 않았을까란 생각을 하긴하지만요 ^^; 저번에는 고양이 데려오신 분을 못봤는데 요번에는 몇몇분을 봐서 체샤 데려올걸 징징 징징징 그랬답니다 ㅜ.ㅜ 저번에는 날씨가 추운데 스탭분들이 반팔입고 일하셔서 ^^; 걱정을 했었는데 올해는 (그나마)따땃해서 다행이더라구요 저번에는 물건 정리가 좀 잘되어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올해는 (...) 그래도 이렇게 어떤 물품이 있는지 가격까지 상세하게 적어주셔서 찾기가 수월....했었어요 이렇게 박스앞에다가 가격까지 적혀있어서 스탭분들을 붙잡고 괴롭히지 않을 수 있어서 그것도 다행 2회때에 비해 많은 점이 개선되었어요 :) 저는 그저 추워서 털옷입고 덜덜덜덜 간식은 안사고 162센치캣타워랑(덜덜) 스크.. 2013. 10. 28. 포천 산정호수 다녀왔어요:) 태풍의 영향으로 지금은 날씨가 흐림흐림이지만 토요일에는 날씨가 화창했잖아요:) 그래서 포천 산정호수 다녀왔어요 체샤도 데려가려고 했는데 햇빛이 따갑고 뜨거웠는지 차안에서 너무너무 울어서 중간에 체샤는 집에다 내려놓고 ^^: 알고보늬 그냥 잠투정 집에오니 왜 자기 혼자두고 갔냐고 빽빽 울고 있더라구요 ㅜ.ㅜ 산정호수는 본가에서도 여기서도 너무너무 먼 곳이라 한 번도 와본 적이 없는 곳 호수 반이 오리배였다면 믿겨지세요 ㅜㅜ 물이 맑지는 않더라구요 호수라면 왠지 산 그림자(?)도 비춰야 할 것 같고 ㅋㅋㅋ 작은 놀이 동산도 있더라구요 이 물개보고 귀여워서 타고 싶은데 못타겠지 이랬는데 (제가 타면 왠지 물개 학대하는 것 같고....) 어른들도 타도 되나봐요 이런건 물이 쫘악 튀어줘야 제맛인데! 호수 주변으로.. 2013. 10. 7. <그.냥.고.양.이> 꼭 개같네(?), 개만하네, 일반고양이야? 오늘은 어찌나 바쁜지 이곳저곳 돌아다니느라 진을 다 뺐지 뭐에요 흑 은행도 들리고 아빠 옷 사이즈 교환하느라 그곳(?그래봤자 옷가게) 들리고 병원들리고 요새 몸무게 잘 안물어보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엄한 의사선생님이 몸무게를 물어보늬까 조금 줄여서 얘기하고 (다들 그러자나요 나만그러는거 아니자나) 거의 두시간 정도를 돌아다녔는데 사람이 할 짓이 못되더라구요 ㅋㅋㅋ 저질체력 그렇게 불쌍한 표정으로 터덜터덜 집에 왔더니 똥꼬발랄 꼬양이가 떡하늬 달려라 하늬 하늬 신나하길래 기운빼라고 산책 다녀왔어요 쉬고있으면 말시키고 달려들고 밟고 가고 흑 체샤가 아주아주 싫어하고 카메라도 썩 좋아하지않는 얼굴가까이 사진 꼭 토이카메라로 찍은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요새 체샤랑 산책나가면 자주 듣는소리 "크기가 개같다" ".. 2013. 9. 27. 고양이와 롱롱타임 추석보내고 왔어요 18일 오후에 본가로 출발! 저 신발은 체샤에게 준 신발 그리고 엄마가 체샤한테 잘 줬다고 한 신발 그리고 미용실 갔다가 미용실에 계시던 할머니가 덧버신 같이 꼬옥 예쁘다고 한 신발 ㅋㅋㅋㅋ 오늘따라 유난히 컨디션이 좋아서 말 수도 많고 언제 조용해질거냐며 ㅋㅋㅋ 왔다갔다하며 구경하느라 바빴어요 체샤아빠는 계속 우는 체샤를 보며 너 계속 울면 놔두고 간다 창문 열어주면 고개 내밀고 구경 안열어주면 안열어주니까 그냥 그대로 구경 반응은 어머! 다른분들이 고양이가 내다보니 어머! 그치만 강아지랑 다르니까 움직이는 중에는 창문을 다 꼭꼭 닫아주기 서있을때는 꽉 안고 꼬리 잡기 ㅋㅋㅋ 차가 점점 막히기 시작했어요 옆에서 막힐 때 찍어야 한다며 지금이야 지금찍어! 말리는 시누이 같은 입 :P 엄청엄청 나름나름 긴.. 2013. 9. 24.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