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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발랄한 일상153

140914. 포천 허브랜드 . 당나귀에게 인기인이 된 비결 공개(?) 요샌 참 뜨문뜨문 오죠 ? 몸도 아프고 한달에 한번씩 치과도 다녀오느라 신경도 쓰고 이래저래 일이 많았어요 ㅠ,ㅠ 또 뭘 한다고 홈닥터 미싱기를 샀는데 처음써봤는데 오오 소질있는것 같아 혼자서 자화자찬도 하느라 바빴어요 ㅋㅋㅋㅋㅋ 흠흠 밀린 것부터 차근차근 올릴게요 :) 어디간다고 귀뜸이라도 해주지 왜 말을 못하니 계속 산 속으로 들어가길래 나 농촌체험같은 거 하냐고 이런 농담따먹기나 하고 고 놈, 참 맛있게 생겼다- 첨에는 그다지 커보이진 않아서 괜찮겠다 싶어서 장난으로 살짝 눈 흘기고 말았는데 왜 다 오르막길이죠 오르막길 아니면 내리막길인거죠? 구두를 한번이라도 신어보신 분들을 알거에요 오르막길도 힘들지만 내리막길은 지옥이란거 진지하게 궁서체 내성발톱의 고통 오르막길인데 미끄러운 구간도 있어 심지어 .. 2014. 12. 16.
뒹굴거리며 놀아요. 뽈편. ​​ 데칼코마니 같은 아가씨 둘 뽈이는 중성화수술마치고 실밥 잘풀고 똥꼬발랄하게 잘 놀아요:) 다들 뛰어나신 분들이지만 그래도 익숙한 게좋다구, 체샤 때 했던 심재웅 동물병원 까지 가서 했어요 ^~^ 인천에서 서울까지라뇨(!) 뜨왓 ​​ 모르겠다 옛다 놀아라 하고 캣잎을 뿌려주고 후회하고 붙어낸 거 뗄려구 두번 세탁하고 하하하(....) 그러고도 안떨어져서 손으로 떼고 깔아놨더니 요리 뒹굴 저리 뒹굴 거리면서 잘 놀더라구요 다음번엔 절대 안 뿌릴 테다 ​​​ 여자 애가 부끄러운 줄을 몰라 (ㄸㄹㄹ) ​​​ 빨래 바구니에도 들어가구요. 엄마를 돕지는 못할 망정! 체샤나 뽈이나 요새 목욕을 못 시켜서 꼬질꼬질 ​​​ 한 살도 넘고 중성화 수술까지마친 냥이가 어찌이리 장난도 심한지 우다다는 말할 것두 없구요 .. 2014. 11. 25.
고양이 일일 사진관, 꽃단 고양이, 이구역의 꽃순이는 나야! 이 사진은 매립지 국화축제때 사진입니다 (너무 묵혀뒀다) 10월달 정도? ​뭔과 사회과 과목에 나올만한 사진 ​두번째 방문이였는데 첫번째때 체샤 못데려나온게 한이 되서 이렇게 나왔었어요 :) (모두 다 과거형) 꽃을 궁금해하길래 떨어진 꽃을 주었더니 냄새 킁킁거리다가 흥미가 떨어졌는지 저런 신세 내 신세 걷고 싶어서 밖으로 나오려고 고개를 내밀더라구요 ㅎ,ㅎ 관심이 없어서 실패 뭐가 있나 기웃거리느라 실패 내 취향 아닌데 자꾸 올려놓으려고 하는 집사때문에 언짢아서 실패 내가 참아준다 표정이 별로여서 실패 아빠집사 ! 제대로 못찍냥 그림자 생겼다옹 집에선 맨날 후덕 얼굴 하고 있는데 여기선 뭔가 아이돌 선배 얼굴 꽃맡냥 기웃기웃 ​저는 체샤님 데리고 가고 아빠집사는 유모차를 끌고 뒤에서 따라 옵니다 (옵니.. 2014. 11. 24.
20141123. 인천월미공원 / 물범카는 뻐꾹하고 웁니다 / 산책시 가슴줄을 꼭 착용하기로 해요 월미공원 내부에 있는 전망대를 가려고 나왔는데 누구야 날씨 좋아진다는 사람 나름 많이들 다녀가는 데이트코스 인천에 이사온 지 제법 되었는데도 이번이 처음 방문 월미도를 아예 안온 것도 아니고 심지어 근처에 있는 이민사 박물관도 갔었는데 호호 날씨도 꾸리꾸리 몸도 꾸리꾸리 했었네요 인터넷엔 늦게까지 한다고 하던데 동절기에는 6시 30분까지만 주문 받고 7시에 끝난다고 하시더라구요 꽃사슴은 두마리만 방사 어딨는지 아무도 모르는 나중에 보면 로또사기로 합니다 ​ 운동기구 있는 쪽에 많이 나타난다고해요 아! 한마리는 자꾸 집으로 돌아온다고 ㅎ,ㅎ 귀염둥이들 친절한 승차권 판매기 (이게 아니라 ㅋㅋㅋ) 친절한 안내소(?) 직원분 이것저것 물어봐도 아주 친절하게 잘 알려주시더라구요 근데 여기서 진상(!) 손님 둘을.. 2014.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