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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발랄한 일상153

오붓꽃놀이실패, 뽈샤냥들과 유모차 드라이브♬, 고양이 유모차, 고양이 산책 하아, 매일매일 껌딱지처럼 뽈&체샤&엄마집사 같이 지내는구나 지겹다 ㅋㅋㅋㅋㅋㅋ 원래 꽃구경 할 겸 인천대공원 가려고 했는데 차가 엄청나 대단해로 막히더라구요 도중에 포기하는 차들도 많고 사람도 어마무시(?) 그래서 이렇게 뽈이랑 체샤랑 동네 산책하고 왔어요 :~) 밑에 방석이 있어서 무게때문에 쳐진다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뽈이는 2키로를 넘겼고 체샤는 4키로 정도 될까 싶은데 더 나갈지도 몰라요 헉 크기는 딱 두마리가 적당 볼 수 있는 곳이 이렇게 많아서 누워도 보이고 앉아도 보이고 그렇더라구요 체샤는 금방 적응을 했는데 뽈이는 두번째임에도 불구 엄청 낯설어서 체샤 뒤에 숨어서 있었어요 ㅋㅋㅋ 날씨가 따땃하니 가족끼리 나와 자전거를 즐기기도 하고 커플들도 보이고 (.....) 맥주 마시는 분들도 많고 (.. 2014. 5. 24.
그래, 내가 집사다. 뽈&샤 잘지내고 있어요(아마?), 병원 체험기(?) , 고양이 영양제, 헤어볼 제거 체샤 이야기는 종종 있었는데 뽈이 얘기는 요번달? 들어서 처음하는 것 같아요 체샤와 뽈이가 요새 '스트레스 장염(?)' 같은 걸 앓아서 고생 좀 했어요 뽈이보다 체샤가 더 고생한 건 안 비밀 너무 걱정되서 (혈변+점액질) 평일날 마트 안에 있는 병원가서 주사만 맞았는데 거품물고 침 뚝뚝 흘리는데다가 상태가 메롱메롱해서 다른 병원 갔는데 -아마, 주사 두방이나 맞아서 스트레스를 심각하게 받았나봐요 - 그 병원에서는 주사맞고 놀란 애한테 영양제 비스무리한 걸 맞춰주더라구요 첫번째 병원에서 변 검사를 한 결과 원충 약간과 다른 회충(?) 그런게 발견되서 뽈이도 병원 데려갔는데 자꾸 변 검사를 안해주려고 하고 '검사해서 나오면 먹일 거 아니냐 안나와도 예방차원에서 먹이면 되고' 이런 논리라 (....) 멀쩡하면.. 2014. 5. 24.
내가 꼴뚜기냐, 시민의 숲 Ver. 고양이도 산책할 수 있다의 저자 김꼴뚝, 고양이와 산책하기 좋은 곳 격조하였습니다. 꽤 오래 글을 쓰지않고 두었네요. 방치는 아니였는데 (또르르) 날씨도 제법좋고 밖에 나가질 않는다며 체샤 어릔이가 땡깡땡깡 그런 땡깡을 부려서 데리고 나왔어요 근데 맘과달리 컨디션은 안좋았던지 멀미를 해서 고생을 했었네요 ^^; 이동가방없이 다니니까 이렇게 편하다니 신세계 발견한 것 같더군요 체샤가 못해도 5,6키로는 될텐데 가방무게까지하면 장난아니잖아요 :( 체샤도 고생안해도 되고 편하기도 하고 유모차에 대한 애착이 상당해요 ㅎ.ㅎ 물론 작은 고양님 뽈이는 들어가면 나올 생각을 안하구요 산책을 같이 시키면 좋겠지만 뽈이가 멀미가 유난스런 편이라 음음 좀 더 두고봐야할 듯 해요. 요새 셀프 웨딩 많이 하시잖아요 웨딩촬영도 셀프로 많이 하시구 여기서 찍으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장소.. 2014. 5. 16.
늙었다고 놀리지 말아요. 어린이날은 잊지않고 챙기겠다, 레고의리의리. 레고 선물 받았어요 어른이날도 만들어주셔요. 네? 애들 장난감인데 비싸. 그런데 어른이들이 더 좋아라해. 구매는 마트에서 했는데 마트 입구 딱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곳 그래서 엄빠들은 이곳을 재빠르게 지나갑니다 없는 것처럼. 나는 안보인다. 혹은 아빠와 아들이 서로 하나를 잡고 만지작만지작 엄마보고 레고보고 아내보고 레고보고 엄마는 부자가 안보인다 카트끌고 빨리 사라지기.... 전 그 장면을 보며 흐뭇하게 느껴지고 승자처럼 느껴져 어깨 으슥으쓱 난 살 수 있다! 여유도 부리고 광대 승천했지 뭐에요. 경찰 시리즈(?) 두개 구입했어요 이렇게 3개 봉지가 있었는데 경찰 아저씨의 몸과 머리가 따로 분리 (무섭다!) 10여년전에 가지고 놀던 레고랑은 좀 달라진 부품들도 보이고 판은 여전하고 *.* 예전에 비해 아기자기한 모양이랄까 .. 2014.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