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방석 만들었어요, 만드는 중, 괜히 레이스를 둘러서 일을 이중으로 헉
원단 1번지라는 곳에서 구입한 여러가지 실이랑, 천 2개, 레이스 1마, 줄자, 초크, 바늘, 끈, 구름 솜 1kg 이렇게 구입했어요 :-) 본가에 있었으면 제가 직접 천 보고 고르고 샀을텐데 서울은 너무너무너무너무 큰 도시 ㅋㅋㅋ 서울 미아가 되면 곤란하잖아요 히히 그래서 고르고 고르고 여기가 딱 좋겠다 해서 선택한 '원단 1번지' 가격 비교는 안해봐서 가격이 다른 곳보다 저렴한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천은 너무너무 예쁘더라구요 :~) 박스가 물건에 비해 작아보이는 건 기분 탓 사진 찍으려구 솜을 뺐어요 상자가 찢어진 채로 받아서 초큼초큼 속상했지만 뭐뭐 ㅜㅜ 보통, 이렇게 택배오면 체샤 물건보단 제 물건이 더 많아서 기대는 안하지만 검열(?)을 꼭 하곤 합니다 ㅋㅋ 킁킁, 기웃기웃 거리면서 다 참견..
2013.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