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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발랄한 일상153

두근두근, 온라인으로 천 구매 :~), 바람만넣어놓고흑흑 날씨가 좋아서 나갈까? 하고 묻다가 나가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가슴줄을 해주니 얌전히 가만히 있더라구요 그러다가 집이 너무너무 지저분해서 맨날맨날 해도 티도 안나는데 하루 안하면 티가 확나버리는 이상야릇 뿅뿅 집 청소하다가 미안해져서 쳐다보니까 저렇게 쭈그리처럼 흑흑 장보러 마트도 가야하는데 귀찮음이 뭐라고! 왜 가질 못하늬! 가까운 마트는 생선을 안 팔아서 먼 곳 까지 다녀와야해요 버스 탈 정도는 아니지만 물건 들고 왔다갔다 거리기엔 좀 부담스러운 거리 ㅜㅜ 체샤가 잠을 요새 이동장 안에서 자는 게 안쓰러워서 방석만들어주려고 고민 중이었거든요 :-) 히히 잘 만들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전혀 ㅋㅋㅋ 고민고민하다가, 오늘 구입했어요 :~) 아마 내일 오후쯤이면 받을 수 있을거 같아요 세상 참 좋아졌어요(?.. 2013. 4. 24.
김어린이, 어린이 대공원 다녀왔어요 *~* 김어린이(?) 어린이 대공원에 다녀왔어요 :~) 츄러스도 먹어야하고 ~ 음음 풍선도 사서 체샤 보여줘야지 했는데 츄러스는 구경도 못해보곸ㅋㅋ, 풍선은 비싸서 못사고 ㅜㅜ 갑자기 눈물이 나요 ㅠㅠ 그래서 미니말도 못타고 (....) 애완동물 출입금지래요, (이동가방에 강아지를 넣어서 들어오신 분을 봤어요!) 안 내려놓으면 그만이지 하시겠지만 개님 입장에서는 따땃한 날씨에 얼마나 답답했겠어요 화장실도 못가구 특히나 이렇게 사람많은 곳은 스트레스 받기도 하지만 정말 무서워하는 아가들도 있으니 꼭 지키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 꼭 들어가야하나 들어가본 걸로 치면 안되나 동물만 후딱 보고 오면 안되나 오만가지 생각이 들게 한 인파 (...) 발 디딜 곳이 없던 (...) 아주아주 작은 아가들도 있어서 피해다니느라.. 2013. 4. 22.
제일 만만한 오징어 볶음 :~( 홈플러스 온라인 장보기 대행(?) 이런 서비스로 받은 오징어에요 마트가서 산 것보다 싱싱하더라구요(!) 우와우와 내장제거해서 보내달라고 해서 깔끔하게 왔어요 손질하는 중에 빨판이 손에 붙어서 정신이 혼미해졌긴 했지만 ㅋㅋㅋ 그 이상한 느낌 ㅜㅜ 2시부터 4시까지 도착 예정이라고 문자가 왔는데 4시가 다되어가도 안오고 얼릉 저녁해야하는데 초조해서 창문열어놓고 발 동동 그 때! 홈플러스 차량이 들어와서 ㅋㅋㅋ 얼른 튀어나가서 문 벌컥하니 기사님이 놀랐다고 어휴 놀래라 이러시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해서 " 오시는 거 봤거든요 ㅜㅜㅎㅎ" 정말 놀라셨는지 ㅋㅋ 물건 가지러 가시면서도 놀래라 이러면서 어떻게 봤냐고 하시길래 그냥 웃음 우선 그냥 양념으로만 볶을 수 없어 따로 멸치국물을 내 주었어요 원래 표고버섯이.. 2013. 4. 19.
우리 이러고 놀아요 꺄하하 ㅋㅋ 우유 CF 시켜야 하는데 왜 연락이 없나요 ㅋㅋㅋ 고양이 왕국 창고대개방때 산 장난감을 모두 펼쳐놓았어요 요새 잘 놀아주지 못한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잘 놀아주지 못하기도 하고 ㅜㅜ 같이 놀아주면 더 좋아하고 더 잘놀고 더 기분 좋아하더라구요 눈이 빤짝빤짝 :~) 체샤가 제일 좋아하는 -쥐돌이 다음으로- 3구 터널 형광핑크색깔인데 으음 내 스타일은 아닌게 함정이지만 체사가 제일 좋아하니 그걸로 됐죠 뭐 :~) 의외로 자리 차지도 심한데다가 (그래도 보관하기는 편해요 접어서 고무줄로 고정!) 체샤의 우다다로 인해서 이리갔다 저리갔다 ㅋㅋㅋㅋ 뒤집어졌다 똑바로 되었다가 모르는척, 근엄냥이 아래서 위로 찍으면 이렇게 턱 두개! 부쩍부쩍 무거워지고 있어요 간식도 잘 먹구 있구요. 이게 바로 장군감 얼굴 가족들이 .. 2013. 4. 19.